버려지는 공간이 없는 레이아웃을 만들고 싶다면? | 등촌 현대1차 33PY
30평형
아파트
6,700만원
이번 시공 사례는 1995년에 사용 승인되어 준공한 지 30년이 된 강서구 등촌 현대1차아파트 33평입니다. 오래된 아파트일수록 겉모습보다 기초적인 단열과 방수가 무엇보다도 중요하죠. 기본을 탄탄히 다진 후 고객님의 니즈까지 모두 반영하여 맞춤형으로 리모델링이 이루어졌습니다.
베이지에 우드로 따스하게 완성된 공간, 어떻게 탈바꿈했는지 함께 보실까요?
🧾 인테리어 영수증
도면
현관 Before
현관 After
현관은 집의 분위기를 가장 먼저 만나는 공간이에요. 미니멀한 구조 속에서도 따뜻함과 실용성을 균형 있게 담아내는 데 집중했습니다. 벽지는 화이트 톤으로 정리해 깔끔한 첫인상을 완성했고, 오랜시간 사용해도 질리지 않도록 라이트 그레이톤의 현관장과 600 타일을 시공하여 안정적인 베이스를 구축했습니다.
현관문 도어락도 비슷한 톤으로 시공해 시선이 분산되지 않도록 정리해 주었습니다.
바닥은 마모와 오염에 강한 포세린 타일로 마감해 현관 특유의 생활 흔적을 최소화하도록 계획했습니다. 한쪽에는 대형 신발장을 구성하며 수납력을 확보했답니다.
중간에는 우드 포인트 오픈 수납장을 더해 공간에 온기를 부여했어요. 내부에는 간접 조명을 설치해 작은 오브제만으로도 현관의 분위기가 살아나도록 연출했습니다.
조명은 은은한 다운라이트로 정리해 전체적인 미니멀 무드를 해치지 않도록 하였고, 단정함과 따뜻함, 그리고 실용성까지 균형 있게 담아내며 현관에서부터 집이 가진 분위기가 자연스럽게 전달되도록 구성했습니다.
거실 Before
거실 After
거실은 밝고 개방적인 공간을 만드는 데 집중해 설계했습니다.
전체 벽체와 천장은 매트한 화이트 톤으로 정리하여 시각적 잡음을 줄였으며, 전면 창에는 순백의 쉬어커튼을 적용해 자연광이 은은하게 확산되도록 했어요. 덕분에 공간 전반이 넓고 부드러운 분위기로 완성되었습니다.
TV 벽면은 슬림 브래킷을 사용해 미니멀하게 구성했어요.
낮과 밤 모두 안정적인 조도를 제공할 수 있도록 계획했어요.
천장형 실링팬과 간접조명은 생활 편의성은 물론 감각적인 분위기까지 연출해 줍니다.
벽면의 스위치와 인터폰도 간결한 디자인으로 맞췄어요.
전체적으로 조명·가구·채광이 조화롭게 어우러져 편안함과 미니멀리즘을 동시에 갖춘 거실이 구현되었습니다.
주방 Before
주방 After
주방은 거실과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개방적 구조를 기반으로, 밝고 미니멀한 분위기를 극대화하는 방향으로 설계했습니다.
전체 공간을 뉴트럴 톤으로 통일해 안정감을 주었으며, 상·하부장을 매트한 질감의 포그그레이톤의 필름으로 마감하여 생활 스크래치에 강하면서도 고급스러운 질감을 구현했습니다.
냉장고장 옆으로는 홈카페장을 시공했어요. 하부에는 로봇청소기도 수납할 수 있도록 하여 다양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습니다.
주방과 거실 사이에는 테이블을 배치했고요.
실용성, 개방감, 미니멀 디자인의 세 가지를 핵심으로 구성해, 작은 면적에서도 여유로운 사용성과 편안한 분위기를 동시에 확보한 공간으로 완성되었습니다.
거실 욕실 Before
거실 욕실 After
공용욕실은 은은한 라이트 그레이톤의 대형 포세린 타일을 바닥과 벽면 전체에 적용하여 공간의 통일감과 고급스러움을 강조했습니다. 타일 사이즈를 키워 이음선을 최소화함으로써 더욱 넓어 보이는 효과를 주었어요. 롱젠다이를 신설해 실용성도 강화하였습니다.
욕조는 깔끔한 프레임의 화이트 일체형 욕조를 적용하여 튼튼하면서도 미니멀한 분위기를 완성했습니다. 수전과 샤워기는 스테인리스 바디의 슬라이드바형 제품을 선택하여 사용 편의성과 내구성을 동시에 확보했어요.
그레이 · 화이트 조합에 간접조명 포인트를 더해 호텔 같은 정제된 분위기로 완성했어요. 실용성과 심미성을 균형 있게 갖춘 공간이 되었습니다.
복합 환풍기를 설치해 쾌적한 환경까지 꼼꼼하게 챙겼답니다.
안방 Before
안방 After
휴식을 가장 중요한 가치로 둔 안방입니다. 차분한 뉴트럴 톤을 기반으로 전체 공간을 정제해 설계했습니다.
벽면 전체를 가득 채우는 대형 붙박이장을 설치했어요. 수납 효율을 극대화하면서도 면 분할을 최소화해 시각적 안정감을 확보했습니다.
창가 쪽에는 부드러운 드레이프가 흐르는 화이트 시어커튼을 적용했는데요. 하루 내내 안정적이고 균일한 채광을 확보해 주는 포인트입니다.
출입문 및 욕실로 이어지는 도어는 전체 벽면과 동일한 화이트톤을 적용해 면을 단순화했어요.
손잡이와 하드웨어는 니켈로 매칭해 디테일을 강화했습니다. 이러한 구성 요소들이 어우러져, 군더더기 없이 정돈된 분위기 속에서 온전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으로 완성되었습니다.
안방 욕실
안방 욕실은 라이트 그레이 톤의 타일을 기반으로 전체 분위기를 정제된 미니멀 스타일로 완성했습니다. 벽과 바닥 모두 동일한 톤의 타일을 사용해 공간감이 확장되어 보이도록 계획했으며, 은은한 그레이 컬러가 안방의 차분한 무드와 자연스럽게 이어지도록 구성했어요. 세면대는 직선미를 강조한 벽부형 디자인으로 시공했어요. 좁은 공간에서도 동선이 넉넉하게 확보되도록 했습니다.
변기는 심플한 라운드형 제품을 매치해 전체적인 디자인 흐름을 해치지 않도록 했으며 상부장은 풀미러 타입 장을 적용해 수납력을 확보함과 동시에 욕실을 더욱 넓어 보이게 했습니다. 하부 조명은 밝고 균일한 라인 조명을 설치하여 손 씻기·세안 시 그림자 없이 쾌적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계획했습니다.
멀티룸 Before
멀티룸 After
현관 좌측에 위치한 방은 집 안에서 활용도가 높은 멀티룸으로 계획했습니다.
기본 구조가 길고 넓게 펼쳐져 있어 활용성이 좋은 공간이었기에, 불필요한 요소를 모두 덜어내고 최대한 깔끔하고 담백한 분위기로 완성했습니다.
방 한쪽에는 기존 구조물로 인해 생긴 코너 공간이 있었어요. 이 부분을 오히려 활용해 동선이 방해되지 않도록 운동기구를 배치했습니다.
군더더기 없이 단정한 마감 덕분에 어떤 용도로도 변화가 가능한 유연한 멀티룸이 만들어졌어요.
드레스룸 Before
드레스룸 After
현관 우측방은 고객님의 사용 패턴에 맞춰 실용성과 수납력을 극대화한 드레스룸으로 구성했습니다. 기성 시스템 수납과 오픈형 구조를 적용해 한눈에 옷 정리가 가능하도록 만들었으며, 계절 의류부터 잡화까지 카테고리별로 나누어 쉽게 보관할 수 있도록 계획했습니다.
창가에는 은은한 롤스크린을 설치해 자연광은 부드럽게 받아들이면서도 공간의 깔끔한 분위기는 유지하도록 했습니다. 바닥은 다른 방과 동일한 강마루를 시공해 전체적인 통일감을 주었고, 이동 동선까지 고려하여 답답하지 않은 드레스룸이 되도록 했어요.
중앙에는 서랍형 수납장을 배치해 액세서리·향수 등의 소품을 정돈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습니다. 덕분에 실생활에서의 편의성과 정돈된 시각적 완성도를 동시에 확보할 수 있는 곳이 되었어요.
발코니 Before
발코니 After
기존 라운드 창이었던 거실 발코니는 일자형으로 설계하여 정돈하였습니다.
긴 복도형 발코니의 창을 통해 부드러운 자연광이 가득 들어와 바닥 타일과 화이트톤의 벽면이 빛을 더욱 깨끗하게 반사하며 공간을 넓어 보이게 합니다.
세탁실은 세탁기와 건조기를 나란히 배치해 효율성을 높였어요. 정돈된 세탁 바스켓 존이 실용적인 사용 환경을 만들어 줍니다. 작은 창으로 들어오는 햇살이 세탁 공간을 환하게 비추며, 물건 하나하나가 제자리를 찾은 모습이 생활의 안정감을 느끼게 해요.
마치며
지금까지 강서구 등촌 현대1차아파트 리모델링 현장을 소개해 드렸는데요. 단순히 낡은 것은 새것으로 바꾸는 것을 넘어, 공간에 새로운 생명력을 불어넣은 현장이었습니다. 특히 구축 아파트의 고질적인 수납 문제와 레이아웃을 해결한 방법이 인상적이었어요. 정갈한 마감과 취향이 완벽하게 만난 이번 프로젝트! 많은 분께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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